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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완벽 부활 in 청주 더할 나위 없었다. 청주에서 보여준 류현진의 모습은 '괴물' 그 자체였다. 물론, 메이저리그를 가기 전의 느낌과는 조금 다른 부분도 있었다. 이전에는 에너지가 폭발하는 괴물이었다면, 지금은 정제된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에너지를 언제 어떻게 쓸지 더 정확히 알고 폭발시키는 형태였다. 같은 부분은 여전히 괴물같은 투구라는 것. 18일인 어제 청주구장에서 선발로 나선 류현진은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8이닝 동안 5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이라는 미친 투구내용을 보여주며 시즌 5승을 달성했다. 8이닝은 류현진이 국내 복귀 이후 최대로 던진 이닝이다. 지난 4월 17일 두산전에서 7이닝을 던지며 최다 이닝을 기록했는데, 이번 투구로 최대 이닝수를 늘렸다. 마치 이전의 모습이 살짝씩 보여졌던 경기였다. 사실 류..
바리아, 기대 이상으로 순조로운 출발중. 제이미씨. 솔직히 이전에 있던 페냐의 방출이 아쉬웠던 나에게 아쉬움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 보라는 듯 엄청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안그래도 이번에 경기를 지켜봤는데, 솔직한 말로 기록이 압도적인 것 만큼 안정적인 이미지는 아니었다. 기록은 엄청나지만 실제로는 엄청났다가 불안했다. 어제 홈구장에서 치러진 경기에 선발로 나선 바리아는 두 가지 임무를 가지고 있었다. 첫번째, 연패를 끊어라. 두번째, 새 감독에게 홈구장 승리를 안겨라.앞전의 선발경기인 지난 11일 잠실 두산전에도 6이닝 3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KBO리그 데뷔 2경기 만에 첫 승을 따냈던 제이미씨는 당시에도 김경문 감독의 개인 통산 900승이 이뤄줬는데 대전 홈경기 첫 승까지 안겨줘야하는 중책을 맡게 된 것이다.솔직히 초반 3이..
산체스 단기 대체할 선수 영입. 라이언 와이스? KBO는 올해부터 기존 외국인 선수가 6주 이상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다칠 경우, 해당 선수를 재활 선수 명단에 등재하고 그 선수가 복귀할 때까지 대체 외국인 선수를 출장할 수 있게 하는 새 제도를 도입했다. 이렇게 새로 생긴 제도를 요긴하게 쓰게된 팀이 있다. 바로 한화이글스다. 산체스는 부상이후 돌아왔지만, 다시 통증을 호소하며 치료를 받으러 가기로 했다. 이 빈자리를 대체해 줄 선수가 바로 라이언 와이스다.   한화는 이미 교체 카드 한 장을 썼다. 지난달 29일 펠릭스 페냐와 결별하고 하이메 바리아를 영입했던 것이다.일단 3경기이지만, 바리아 영입은 성공적인 편이다. 바리아는 시속 150㎞ 초중반의 빠른 공과 함께 주무기 슬라이더2종을 적극 활용하며 3경기에서 2승무패 평균자책점 1.69로 에이스..